경남교육 공보 유공 교육감 표창 신설…우수 보도자료 첫 시상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경남교육 공보 유공 교육감 표창’을 신설하고, 첫 수상자로 학교지원과 조현우 주무관을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4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조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도교육청 출입 기자들이 직접 보도자료의 공공성, 정보성, 이해 용이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우수 작성자를 격려하고 정책 홍보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한 조치다.

출입 기자단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첫 수상작은 조 주무관이 작성한 ‘2026년 여고 학급 감소 뚜렷 경남교육청, 남녀공학 전환 본격 확대’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다. 이 자료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여고 신입생 모집난 현상을 구체적인 통계로 분석했다.

또한, 남녀공학 전환을 학교 선택권 확대, 통학 여건 개선, 양성평등 교육이라는 다각적인 관점에서 조명하며 정책 추진 배경을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현장의 변화와 정책 가치를 도민이 쉽게 이해하도록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 결과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수상작이 발굴한 현안과 통계 활용법을 전 부서에 우수 사례로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도자료를 도민과의 핵심 소통 수단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조현우 주무관은 “정책을 처음 접하는 도민도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현장의 변화와 정책 가치를 정확히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기 교육감은 “좋은 정책을 기획하는 것만큼 취지를 쉽게 알리는 일도 중요하다”며 “기자들이 직접 우수작을 선정한 이번 표창을 계기로 전 직원이 도민 눈높이에 맞춰 적극 소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