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 의료기기 기업들이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인 '싱가포르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8개 기업은 총 190건, 59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61건, 291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현장 업무협약 3건, 65만 달러 체결이라는 추가적인 성과도 이뤄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바이어들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이어가는 국제적인 행사다. 충북도 공동관에는 에이스헬스케어, 노아닉스, 메타바이오메드, 지엘캄퍼니, 창명제어기술, 유림양행, 에이지케어코리아, 데쥬벤트 등 8개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신규 거래처 확보를 위한 상담에 집중했다.
참가 기업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직접 소개할 수 있었던 매우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향후 실질적인 수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도 의료기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다.
장우성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외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고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