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수군에서 열린 제20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기간 중 개최된 장수사과 품평회가 참가 농가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농업홍보전시관에서 진행된 이번 품평회는 장수사과의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우수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정한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를 자랑하는 고원지대에서 재배된 장수사과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전역에서 출품된 우수 사과들은 과원 현장평가를 시작으로 당도, 전문가, 그리고 관람객 시식평가까지 다단계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2점 등 총 5개의 수상 농가가 가려졌다. 수상 농가들은 장수사과의 우수한 품질과 재배 기술력을 대내외에 입증하는 영예를 안았다.
품평회장에는 아오리, 썸머킹, 골든볼 등 다양한 사과 품종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다축과원 모형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사과 쪼개기 대회, 농기계 어린이 체험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는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특히, 농업홍보전시관에 전시된 피지컬 인공지능 기반의 축산 현장 구현 모습은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상기후 속에서도 농가들이 땀과 정성으로 일궈낸 결실을 평가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품평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재배 기술 향상을 적극 지원하여 장수사과가 전국 최고의 명품 사과라는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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