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 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전담 지원 기관인 충남청년미래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센터는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청년들과 사회로부터 고립되거나 은둔하는 청년들의 복지 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한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하며, 지난 9월 14일 직원 임용을 완료하고 업무 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15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센터는 센터장, 팀장 2명, 그리고 12명의 전담 인력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위기 청년 발굴 및 선정부터 맞춤형 서비스 연계, 심층 상담 및 사례 관리, 심리·정서 지원, 그리고 회복 프로그램 운영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센터는 가족돌봄청년들의 돌봄 부담과 생활 여건을 면밀히 파악해 필요한 돌봄 서비스와 복지, 의료, 교육, 고용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다. 또한 청년 스스로 자신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
사회적 고립이나 은둔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는 개별 상담을 통해 상황과 욕구를 정확히 진단한다. 이를 바탕으로 심리 상담, 회복 프로그램 참여, 자조 모임 활동, 그리고 사회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세상과의 연결고리를 다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센터는 지역 내 지방자치단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청년 관련 기관, 상담 및 의료 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위기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신속하게 연결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장은 “충남청년미래센터의 출범은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위기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충남의 든든한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사회서비스원은 공공성과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충남청년미래센터는 충청남도 홍성군 충남합동청사 3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직원 임용을 시작으로 대상자 발굴, 지역자원 연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위기 청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데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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