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청소년 흡연 예방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4일, 북구보건소는 영신중학교 정문 앞에서 포항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청소년 하굣길 합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시작을 막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신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8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 현장에는 금연 홍보 피켓과 현수막이 내걸렸고, 참여 기관들은 흡연 예방 메시지를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금연 실천을 적극 독려했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는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방 및 계도 활동이 펼쳐졌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청소년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담배에 대한 호기심을 사전에 차단하고 올바른 건강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담배 연기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흡연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