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PEDIEN]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2026년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SNS를 활용한 퀴즈 이벤트와 전광판, 나레이션, 버스승강장 정보판을 통한 홍보가 진행된다. 또한 전통시장 캠페인,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조기 검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포항시 평생학습원 꿈담갤러리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기억을 잇다, 행복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활동 사진을 전시한다. 이 전시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동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달 16일에는 꿈담갤러리에서 유관기관과 협력해 양말목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인지 활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홍보관과 포토존을 운영하며 주요 사업과 지원 서비스를 안내한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치매극복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고 게시하며 참여형 홍보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오석희 건강관리과장은 "치매극복 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치매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