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을 대폭 늘려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탠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움직임이다.
나주시는 지난 14일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현장에서는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나주시가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연결되는 선순환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다.
나주시 민생회복지원금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약 11만 7천 명의 나주시민에게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늘어나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추석에는 민생회복지원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지역 상점가를 이용하는 작은 실천으로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민생회복지원금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소비 촉진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