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청소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생활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와 민원 처리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시는 기동 수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깨끗한 나의 도시 포항'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청소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연휴 시작 전 읍·면·동별 주요 도로변, 관광지, 전통시장 일대 환경정비가 우선적으로 실시된다. 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배출 안내 강화와 함께 상습적인 불법 투기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특히 9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생활쓰레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쓰레기 적체 및 불법 투기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추석 당일인 25일은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가 전면 휴무된다. 하지만 시는 기동 청소반을 별도로 운영하여 주요 간선도로와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쌓이는 쓰레기를 특별 수거한다.
시는 또한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읍·면·동 평가'를 진행하며, 우수 읍·면·동과 단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 집·내 상가 앞 내가 청소하기', '포항클린데이', '자율 청소책임제' 등 시민 참여형 청소 사업을 통해 자율적인 청소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다.
앞서 시는 14일 청소대행업체, 재활용선별장, SRF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처리 대책 및 비상 청소체계를 점검했다.
이지형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 여러분께서도 정해진 쓰레기 배출일을 준수하고 '내 집·내 상가 앞 내가 청소하기'와 '포항클린데이'에 적극 동참해 깨끗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관련 문의는 생활쓰레기 종합상황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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