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도심 속 정원에서 가을의 선율을 만나다 (광명시 제공)



[PEDIEN] 아름다운 정원을 무대 삼아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의 여유를 만끽했다. 광명시는 지난 12일 안양천 햇무리광장 시민하모니정원에서 ‘광명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정원음악회’ 두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찾아가는 정원음악회’의 일환으로, 지난 6월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첫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약 100명의 시민이 안양천변을 산책하며 휴식을 즐기는 가운데, 광명시립합창단의 감미로운 음악이 가을밤을 채웠다. 합창단은 ‘Brindisi’, ‘오르막길’, ‘이제 나만 믿어요’, ‘A Whole New World’, ‘황금별’ 등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뮤지컬 넘버까지 아우르는 10곡의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특히 색소폰과의 특별 협연 무대에서는 ‘괜찮아 잘 될 거야’, ‘젊은 그대’, ‘영원한 친구’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름다운 정원과 안양천의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심 속 정원에서 음악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정원음악회’는 오는 10월 17일 한내천, 10월 24일 트리우스광명, 10월 31일 광명자이더샵포레나에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