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6 고양 푸드앤비어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일산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한 ‘2026 고양 푸드앤비어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다.

사단법인 관광협의회가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먹거리와 맥주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하며 고양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상권과 연계된 먹거리 부스, 푸드트럭,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올해는 특히 날짜별 테마를 설정하여 매일 다른 분위기의 프로그램을 선보인 점이 눈길을 끌었다.

축제의 첫날은 ‘대한민국 자유로가요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고, 둘째 날에는 ‘한여름 밤의 클래식 음악회’와 고양버스커즈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마지막 날에는 고양시민 힐링 노래경연과 랜덤댄스 경연이 열려 시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판매 수익금을 네팔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된 벼룩시장과 나눔 플리마켓은 참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장이 되었다.

먹거리와 공연 중심이었던 기존 축제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해졌고, 이는 라페스타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푸드앤비어페스티벌은 시민과 지역 상권, 문화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에게는 즐거움을, 지역에는 활력을 더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