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2026년 충남 청년 Job Planning Day’ 성황리 개최‘ (공주시 제공)



[PEDIEN]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지난 12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2026년 충남 청년 잡플래닝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실질적인 취업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청년 축제인 '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이번 행사는 취업 준비에 한창인 도내 청년 및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는 삼성, SK, 현대, LG, 롯데, 기아, 지멘스, 카타르항공,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23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24개 직무별 현직자들이 참여해 멘토링을 진행했다.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한 청년들은 인사, 재무, 설비, 영업,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들로부터 실제 업무 경험과 필기·면접 준비 팁 등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AI직무체험존'은 특히 청년들의 이목을 끌었다. AI 로봇, VR 기반 아동 발달 진단, 피지컬 AI 로봇 핸드 등 미래 산업 직무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도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하는 취업·진로 심층 상담 및 취업 스타일링 컨설팅도 내실 있게 운영되어 청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지원이 이루어졌다.

DJ 뉴진스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청년 예술인 공연, 토크콘서트, 뮤직 페스티벌 등 문화 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졌다. 이는 취업 준비로 지친 청년들에게 소통과 휴식의 장을 제공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청년은 "관심 있던 기업 현직자에게 실무 이야기를 직접 듣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 이병희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취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