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적극행정으로 여는 ‘놀이로 소통하는 돌봄’ 아이돌봄사 집담회 개최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아이돌봄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했다. 지난 9월 11일과 16일, 센터 소속 아이돌봄사 1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아동학대예방 사례관리 아이돌봄사 집담회'를 열었다.

이번 집담회는 '놀이로 성장하는 아이, 놀이로 소통하는 돌봄'이라는 주제 아래, 영유아의 연령별 발달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아이들과 더욱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놀이 활동과 교구 활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집담회는 △영유아 연령별 발달 특성 이해 △가정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놀이교구 활용법 △4인 1조 놀이 활동 실습 △놀이를 통한 아동과의 긍정적 상호작용 방법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돌봄사들이 직접 놀이를 기획하고 체험하는 참여형·실습 중심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참여자들은 영유아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놀이 구성 방법을 배우고, 일상적인 돌봄 상황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법을 경험했다. 한 아이돌봄사는 "돌봄 현장에서 아이에게 어떤 놀이를 제공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연령별 발달에 맞는 놀이와 교구 활용법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아이와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경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아이돌봄사의 전문성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현장의 목소리와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돌봄사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봄사가 방문하여 1대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이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안전한 성장과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며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