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 실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안전 및 노무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9월 10일부터 이틀간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총 141명의 농가주가 참석했다.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 및 주거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계절근로자 숙소의 화재 예방이 중요하게 다뤄졌다. 고양소방서와 일산소방서가 참여해 난방기구 사용 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인과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필요한 노동 관계 법령과 임금, 근로 시간 등 실무 중심의 노무 관리 교육을 제공했다. 근로자 임금 통장 개설 방법과 농업 기상 재해 조기 경보 서비스 활용법도 함께 안내됐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신청부터 입국, 근무, 출국까지 전반적인 운영 절차와 고용주 준수 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숙소 관리, 현장 점검, 법무부 조기 적응 프로그램 등 농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2027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신청 절차와 신청서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접수도 진행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고용주와 근로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농촌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계절근로자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