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양시 시청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가 광양읍 세승마을과 다압면 매각마을의 오랜 숙원이었던 생활 여건 개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4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028년 12월까지 4년간 진행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 계층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나 슬레이트 지붕이 많은 두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 위생, 안전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이를 위해 주택 및 담장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차장 조성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주민 설명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사업 계획에 반영하며 주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김낙균 건설과장은 “오랜 기간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사 기간 중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28년 말 마무리되며, 두 마을은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주거 환경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