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 경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김천시 제공)



[PEDIEN] 김천시보건소가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체계 구축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9월 9일 구미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김천시보건소가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북도 내 24개 시군 보건소에서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도상 훈련을 통해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가팀들은 다수 사상자 사고 현장이라는 가상 상황 속에서 각자의 대응 능력을 겨뤘다.

김천시보건소는 보건소장을 포함한 11명의 팀원들이 2개월간 매일같이 모의 훈련을 실시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러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팀원 간의 긴밀한 협력이 2년 연속 우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황훈정 보건소장은 “준비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서로 돕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김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천시보건소의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 전반의 응급의료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