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민락맥주축제’ 성료…민락2지구 상권에 활력 더해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 민락2지구에서 열린 제5회 민락맥주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의정부도시공사와 민락2지구상가번영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의정부시와 농협이 후원했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생맥주와 먹거리가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EDM 파티,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이 함께 운영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의정부사랑카드'를 활용한 지역화폐 페이백 혜택은 축제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는 경민대학교 총학생회와 3690로타랙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됐다. 이들은 행사장 안내, 질서 유지, 안전 관리 지원, 환경미화 등 다방면에 걸쳐 구슬땀을 흘리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하태성 민락2지구상가번영회 회장은 “자원봉사자들과 축제를 찾아준 시민들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가 민락2지구 상권을 알리고 상인들에게 힘이 되는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활기찬 상권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축제 기간 중 ‘원기동행’의 일환으로 일일 스태프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상인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현장에서 상인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즐거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며 “민락2지구를 비롯한 지역 상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