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드림스타트 영양교육‘바른 먹거리 체험’ 실시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2일, 60명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경남 고성군 영현면 콩이랑 농원에서 '바른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전통 먹거리의 재료와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식품 및 영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전통 장류의 재료와 제조 과정, 올바른 섭취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매실고추장 만들기 체험에서는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재료를 계량하고 직접 고추장을 만들며 평소 식탁에서 접하던 음식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오감을 만족시켰다.

한 참여 보호자는 "자녀와 함께 고추장을 만들고 떡메도 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할 기회가 많아졌다"며 "평소 먹던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단순히 영양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을 넘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생활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가족지원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바른 먹거리 체험'은 이러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