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추석 대비 축산물 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유통 질서 확립과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내 축산물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특히 선물용 포장육과 식육가공품 등 추석 성수품을 취급하거나, 최근 3년 내 행정처분 또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유통 과정 전반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점검 항목에는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등이 포함된다. 군은 이들 항목을 면밀히 살펴 축산물 소비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지도하여 개선을 유도한다. 그러나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나 영업 정지와 같은 강력한 행정 처분을 통해 재발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 한 건의 불량 축산물도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한다는 입장이다.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안문준 소장은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매 시에는 반드시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맞이를 위한 함안군의 노력을 보여주는 단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