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 덕영고등학교가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학생들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나선다.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36명의 싱가포르 학생과 지도교사를 초청하여 국제교류 프로그램 'Global Youth Exchange 2026'을 운영한다. 이는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학생들이 구글 AI 플랫폼을 활용해 생성형 AI와 디자인 싱킹을 접목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 협업 팀 구성부터 시작해 디자인 싱킹 5단계 프로세스 적용, 최소 기능 제품 제작, 비즈니스 모델 개발, 그리고 최종 피칭까지 체계적인 단계를 거친다. 참가 학생들은 각 팀별로 공감과 문제 정의에서 출발하여 아이디어 도출, 프로토타입 제작, 사용자 테스트를 거쳐 AI 기반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된다. 개발 과정과 결과물은 구글 사이트에 기록 및 공유되어 협업의 투명성을 높인다.
학생들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두 달간 집중적인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젝트 입문 과정 30시간과 AI 활용 영어 의사소통 과정 30시간, 총 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할 준비를 마쳤다.
덕영고는 이번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과 내년 3~4월 중 싱가포르를 방문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및 구글 싱가포르와 후속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2019년부터 산학 협력 기업들과 함께 메이커 교육, AI 교육, 기업가 정신 교육 등을 꾸준히 운영해 온 덕영고는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박정남 덕영고등학교 교장은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발돋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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