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국내 최초로 여성 트레일러닝 대회인 '우먼스 아우라 트레일'이 지난 13일 안성시 금광호수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경기 런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문카데미와 쉘코퍼레이션이 주최·주관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금광호수의 아름다운 수변길과 울창한 숲길을 달리며 안성의 매력을 만끽했다.
대회 코스는 수석정을 출발해 박두진문학길, 청록뜰, 금북정맥 생태탐방로를 거쳐 다시 수석정으로 돌아오는 약 5km의 순환 구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춰 5km, 10km, 15km, 20km 등 4개 종목 중 하나를 선택해 달리며 금광호수의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온전히 경험했다.
달리기 외에도 행사장에는 다양한 홍보 및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경주를 마친 선수들은 마련된 부스를 둘러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대회가 끝난 후에도 행사장 주변에 머물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안성시 관계자는 "금광호수와 금북정맥 생태탐방로가 어우러진 코스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안성의 풍부한 자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연과 스포츠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관광 프로그램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