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양군이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지난 11일 산청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함양군을 포함한 서부경남 4개 지방자치단체와 SK텔레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 범죄 예방 교육과 휴대폰 사용법 안내에 집중한다. 또한 휴대폰 점검 및 액정 무료 교체 서비스도 제공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발굴 및 추진에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신성범 국회의원은 고령층이 겪는 금융 피해와 디지털 정보 격차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민간기업의 전문성과 행정의 지역 네트워크를 결합한 이번 협력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편리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혜연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고객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는 것이 신뢰 강화의 출발점임을 강조하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통신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함양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SK텔레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체감형 복지 및 생활 서비스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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