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가 문화장인이 직접 개발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예 하루’를 지난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안성맞춤 문화장인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교육과정에서 배출된 장인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이는 장인의 기술과 공예 문화를 시민들이 쉽게 접하게 하고, 실제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예 하루’에는 총 14명의 문화장인이 참여하여 도자 장식품, 카드지갑, 은반지, 생활자기, 한지 공예, 목공 등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린 14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9월 20일까지 총 28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장인으로부터 직접 공예 기술을 전수받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을 한다.
안성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선호도와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별 소요 시간, 난이도, 필요한 재료, 효과적인 운영 방식 등을 꼼꼼히 점검하여 향후 개선점을 도출한다.
이러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향후 문화창작플랫폼은 물론 지역 행사 및 축제 등 다채로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예 하루’는 단순히 장인의 기술을 일회성으로 보여주는 것을 넘어, 장인이 가진 고유한 기술과 이야기가 시민들의 생생한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장인이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지역 공예를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튼튼히 마련하여, 안성만의 특색있는 공예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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