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상설시장 맥주 페스티벌 성료… 전통시장 활력 더해 (예천군 제공)



[PEDIEN] 예천군이 지난 9월 11일 개최한 ‘2026 예천읍상설시장 맥주페스티벌’이 3,900여 명의 방문객과 7,34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에 다채로운 먹거리와 흥겨운 공연을 접목해 방문객을 유치하고,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현장에는 먹거리장터와 플리마켓을 포함한 총 21개 판매 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방문객들은 시장 곳곳을 누비며 신선한 먹거리와 아기자기한 상품들을 구매하며 지역 상권 소비 확대를 이끌었다.

특히 올해는 생맥주뿐만 아니라 무알코올 맥주까지 함께 판매하여 모든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풍성한 문화 공연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 이벤트까지 더해지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처럼 전통시장과 축제의 결합은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시장의 숨겨진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를 통해 상설시장은 단순한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비가 공존하는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났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이번 축제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상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신 방문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축제를 통해 느낀 시장의 매력이 일상적인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천 상설시장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