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피기 전 먼저 만난 영광, 청년의 시선으로 담다 (영광군 제공)



[PEDIEN] 전남 영광군이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3명을 초청해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영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미리 둘러보는 동시에 영광의 주요 관광자원을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첫날, 참가자들은 물무산 행복숲의 맨발 황톳길을 걸으며 자연 속 힐링을 만끽했다. 이어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방문해 영광이 지닌 불교문화의 역사적 깊이를 체험했다.

백수해안도로에서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붉게 물드는 노을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취재하며 영광의 또 다른 매력을 카메라에 담았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영광 관광에 대한 소감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콘텐츠 제작의 기반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영광칠산타워에 올라 서해바다를 아우르는 광활한 풍경을 조망했다. 이후 불갑테마공원과 불갑사를 둘러보며 영광이 보유한 자연,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종합적으로 체험했다.

특히 불갑산 일대에 군락을 이룬 상사화와 고즈넉한 불갑사의 모습은 축제를 기다리는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각 관광지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바탕으로 영광의 볼거리와 여행 정보를 담은 독자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대학생 특유의 감각과 생생한 후기는 젊은 세대에게 영광 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기자는 “영광은 상사화뿐 아니라 아름다운 바다, 노을, 역사, 문화, 자연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곳”이라며 “직접 경험한 영광의 모습을 SNS와 블로그를 통해 널리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대학생 기자단의 신선한 시선으로 영광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사화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강화하고 영광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각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