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가 미래 세대의 시각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는 '제6회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2일 평내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대회에는 청소년 활동, 환경, 교육, 일자리, 안전, 사회 참여, 문화 예술 등 7개 분야에 걸쳐 총 24건의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중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정책을 발표하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주요 제안으로는 △남양주시 청소년 학습 도서 순환 플랫폼 ‘북-리플레이’ △남양주 청소년 AI 패스포트 △정약용 정책실험실 △지역 상점과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 찾기 프로젝트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정책은 청소년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치열한 경합 끝에 대상은 ‘정약용 정책실험실’을 제안한 별하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아르곤팀과 안심더하기팀, 우수상은 청경채팀과 유스워커 펀데기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명우 시 문화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참여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정책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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