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가 고물가와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면 결제액의 5%를 추가로 환급해 주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최대 17%의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지역사랑상품권의 기본 선할인 혜택에 5% 추가 환급을 더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물가 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줄어드는 가계 경제의 숨통을 틔워주는 상생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급 방식은 결제 수단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밀양사랑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9월 14일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즉시 결제 금액의 5%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반면, 밀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8월 결제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용액에 대한 5% 추가 환급은 매월 결제분에 대해 익월 21일 전후로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순차 지급될 예정이다.
현재 밀양시 관내에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총 59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시민들은 밀양시 누리집,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주요 생활 플랫폼에서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거나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의 위치 기반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까운 업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지원이 골목상권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사업은 한정된 예산으로 진행되는 만큼 재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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