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10일간 민생경제 안정, 재난안전 관리, 보건의료 공백 최소화, 주민생활 불편 해소, 교통·관광 편의 제공 등 8개 분야에서 총 28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각종 민원과 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서는 물가안정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여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한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도 가동된다. 보건소 응급진료 상황실을 중심으로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보건진료소 정보를 제공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의료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전통시장, 판매·숙박·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산불상황실과 산림재난대응단도 비상체계를 유지하여 가을철 산불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초동 대응에 힘쓴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상하수도, 가로등 문제도 해결한다. 생활쓰레기는 24일과 27일 정상 수거하며, 연휴 기간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상·하수도 시설과 가로등·보안등을 사전 점검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도 정상 운영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압화·공예 체험,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퓨전국악공연, 추석 테마 포토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의 안전과 일상에 빈틈이 없도록 민생부터 재난·의료·교통·생활환경까지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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