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배달료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대규모 소비촉진 이벤트를 시작한다.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1만 5천 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3500원의 배달료를 지원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별별우주인야시장, 고흥유자축제 등 가을철 주요 행사를 연달아 개최하며 지역 내 소비 심리를 지속적으로 견인하겠다는 복안이다. 다만, 이벤트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특히 ‘먹깨비’ 앱 내에서 고흥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은 군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 내에서 소비가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별별우주인야시장 운영 기간에는 야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야시장 현장에서 ‘먹깨비’ 앱으로 1만 5천 원 이상 음식을 주문하면 3500원의 배달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문한 음식은 야시장 현장으로 바로 배달된다.
더불어 야시장 당일 ‘먹깨비’ 앱 주문 영수증, 야시장 현장 음식·물품 구입 영수증, 고흥전통시장 물품 구입 영수증을 합산해 2만 원 이상일 경우 수제맥주 1잔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쿠폰은 행사장에서 영수증 확인 후 성인에 한해 신분증 제시 시 받을 수 있다.
고흥군은 이번 이벤트와 함께 배달·포장이 가능한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먹깨비’ 신규 가맹점 가입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중개수수료와 가입비·광고료 면제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군민들의 배달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공배달앱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이 함께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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