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자원봉사센터, 회화면 녹명마을서‘시원한 여름나기’ 돌봄 활동 펼쳐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자원봉사센터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회화면 녹명마을 경로당을 찾아 기후재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돌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경남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폭염으로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이번 활동에는 회화면 자원봉사캠프지기 5명을 비롯해 회화면사무소 관계자, 마을 어르신 등 총 30명이 참여해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여름부채 만들기’ 체험에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봉사자들은 시원한 음료를 나누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꼼꼼하게 살폈다.

최종숙 회화면 캠프장은 “어르신들이 부채를 만들며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남은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은주 주민생활과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곳곳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세심하게 챙기는 현장 중심의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