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침체된 서창동 골목상권 불 밝힌다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 서창동의 침체된 골목상권에 희망의 불빛이 켜졌다. 양산시는 ‘2026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서창세계로 상권 알전구 라인조명 조성사업’을 기념하는 점등행사를 지난 11일 서창시장 진입로 일원에서 성료했다.

이번 사업은 서창세계로상인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다소 어두웠던 서창세계로거리 500m 구간에 알전구 라인조명을 새롭게 설치해 상권 활성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정, 상인 공동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상권의 경쟁력을 키워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점등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박일배 양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내빈과 상권 관계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퓨전 국악과 트로트 등 다채로운 식전 문화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후,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으로 이어졌다.

내빈과 상인회 관계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카운트다운과 함께 점등 버튼을 누르자, 서창 세계로 일대에 환한 빛이 켜지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홍영식 서창세계로 상인회장은 “거리를 환하게 밝힌 라인조명처럼 우리 서창 상권에도 다시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점등한 알전구 라인조명은 단순한 빛을 넘어 서창 상권의 새로운 희망을 밝히는 불빛”이라며 “어두웠던 거리가 환해진 만큼 상인 여러분의 매출 향상과 안정적인 경영으로 이어져 생활에 든든한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는 발언이다.

양산시는 이번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역 내 침체된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산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