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 자살예방센터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 내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 기관들과 함께 대대적인 자살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평택시 동 지역 행정복지센터, 초·중학교,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30여 개 기관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을 보탠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정보무늬를 활용한 우울 자가 검진과 함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상담 안내, 109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 정신건강 서비스 정보 제공 등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심리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나 학생들이 조기에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생명 존중 안전망을 구축하고, 잠재적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지원하는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학교 캠페인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나부터 주변 친구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살피는 생명지킴이가 되겠다”며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는 뜻을 밝혔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제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생명 존중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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