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흥군의회가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의 운영 정상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제309회 장흥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정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정부 부처 및 대한체육회에 전달됐다.
건의안은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이 당초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교육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정규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교육생 확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흥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매년 약 10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군의회는 정규 교육생과 대관·전지훈련 등 기타 시설 이용 인원을 명확히 구분해 운영 성과를 관리하고, 교육 활성화와 지역 상생으로 이어질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군의회는 △정부의 안정적인 국비 지원 △대한체육회의 전국 체육단체와 연계한 정규 교육과정 확대 및 체계적인 교육생 확보 △정규 교육생과 대관·전지훈련 등 운영 실적 공개 △지역 숙박·음식·관광 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교육 확대 및 지역 업체·인재 우선 활용 등을 제안했다.
장흥군의회는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이 단순한 숙박·대관 시설이 아닌, 대한민국 체육 인재를 체계적으로 교육·양성하는 국가 체육 교육 시설임을 재확인했다. 이어 정부와 대한체육회가 더 이상 계획과 약속에 그치지 말고, 설립 취지에 맞는 정상 운영과 지역 상생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조속히 보여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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