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발산동 통장협의회, ‘우리마을 빗물받이 정비’ 추진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통장협의회가 다가올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우리마을 빗물받이 정비 자원봉사 붐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30여 명의 통장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밤가시마을 6단지와 7단지 일대 도로변 빗물받이를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발산동 통장협의회는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활동은 빗물받이 내부에 쌓여있던 낙엽, 흙모래,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빗물받이 막힘 현상을 해소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빗물받이 정비와 더불어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까지 수거하며 마을 전체의 미관을 개선하는 데도 힘썼다.

심언계 통장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막혔던 빗물받이를 뚫고 거리를 깨끗하게 만드는 것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통장협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빗물받이 정비 활동은 주민들의 침수 피해 예방은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