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7회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가 지난 12일 낙원역사공원에서 주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낙원역사공원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지역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축제는 이전과는 달리 공연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 곳곳에서는 만들기 체험, 치매 예방 프로그램, 그리고 낙원역사공원의 숨겨진 이야기를 따라가는 '낙원역사공원 탐험' 등 흥미로운 체험 공간이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동반 가족부터 어르신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축제를 만끽했다.
특히 '낙원역사공원 탐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공원 내 역사적 장소를 직접 둘러보며 지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축제와 지역 역사 자원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역 농산물 판매 공간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소개하고 농가와 주민이 상생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의 무대 또한 풍성했다. 식전 공연 4개 팀과 본 공연 9개 팀, 총 13개 지역 예술팀이 국악과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구본경 안성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낙원역사공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공연과 체험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성1동만의 특색을 살려 주민이 주도하고 함께 즐기는 지역 문화행사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화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았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