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광군과 공공연대노동조합이 11일 군청에서 첫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문화 정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과 노조 양측에서 12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해 동반자 관계로서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양측은 지난해 8월 노사 상견례를 시작으로 약 1년여간의 교섭 과정을 거쳐 이번 단체협약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앞서 올해 1월 임금협약을 우선적으로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6차례에 걸친 추가 교섭을 통해 공무직 근로조건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단체협약이 최종 합의되었다. 총 87개 조항으로 구성된 협약서는 체결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김효선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더 나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양측이 함께 머리를 맞댄 상생의 결실”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노사 간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건강한 노사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단체협약 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