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영월, 2026 전국문화도시박람회서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 수상 영예 (영월군 제공)



[PEDIEN] 폐광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창조적으로 활용한 '문화광산도시' 브랜드를 구축한 영월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공인받았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열린 '2026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에서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우수 문화도시로 평가받은 데 이어, 이번 수상은 영월군의 문화 정책이 국가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영월군은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과 '2026 한국공공브랜드 대상'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공공 정책 및 브랜드 경쟁력 분야에서도 최정상급임을 증명했다. 이러한 잇따른 수상은 영월군이 추진해 온 문화도시 정책의 탁월함과 지속 가능성이 국가적, 대외적으로 완벽하게 검증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쾌거다.

문화도시 영월은 폐광 지역이 가진 역사적 아픔과 구조적 한계를 문화적 상상력으로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 '문화광산도시'라는 독창적인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영월군은 70여 개의 문화 거점을 연결하는 '15분 문화권' 구축과 주민 주도형 거버넌스 생태계 조성이라는 혁신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러한 성과는 월평균 생활인구 26만 명 돌파라는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국가적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영월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 수상과 각종 대외 브랜드 대상 석권은 3만 영월군민과 행정, 현장의 문화 기획자들이 한마음으로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전국에 확산할 수 있는 영월만의 모범적인 문화도시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