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장학숙 입사생과 향토사 탐방 실시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장학숙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2026 진안장학숙 입사생 향토사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인재들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선·후배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9월 12일, 고등학생 9명과 대학생 16명 등 총 25명의 입사생이 참여한 이번 탐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알차게 진행됐다. 학생들은 진안역사박물관, 마령 수선루, 정천 천황사 등 진안군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의 깊은 역사와 숨결을 느꼈다.

특히 한국한방고등학교 교장이자 진안문화원 부원장인 이상훈 강사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안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탐방 프로그램에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도 포함됐다. 참여 학생들은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직접 기여하는 경험을 쌓으며 봉사 정신을 실천했다. 이는 단순한 역사 학습을 넘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진안장학숙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입사생들에게 고장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선후배 간 돈독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임을 전했다. 이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진안장학숙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