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동중앙신협과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추가 개설 업무협약 (영동군 제공)



[PEDIEN] 충북 영동군이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방보조금 집행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영동군은 지난 14일 영동중앙신협과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영동새마을금고와의 첫 번째 협약에 이은 두 번째 사례다. 이전까지 지방보조금 전용계좌는 군 지정 금고은행에서만 개설이 가능했으나, 연초 제도 개선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지역 금융기관에서도 개설이 허용되면서 군은 협약 대상을 영동중앙신협까지 넓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금융기관을 통한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는 보조사업자의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보조금 집행 환경을 구축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보조사업자들이 겪었던 계좌 개설 및 보조금 집행 과정의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동군은 연내 보조금 전용계좌 및 카드 추가 구축 시스템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7년부터는 확대된 지방보조금 취급 금융기관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제공하여 군민들의 편의를 더욱 증진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