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도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수립한 77개 공약에 대한 본격적인 실천 계획 점검에 나섰다.
지난 11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김신 군수와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공약 사항 실천 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참여자치 실현, 함께 여는 새로운 완도'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공약 사업의 실천 계획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군은 당초 85개였던 공약을 사업 유사성 및 실행 가능성을 종합 검토하여 77개로 정비했다. 이 공약들은 △참여자치 △정주 도시 △품격 관광 △행복 복지 △혁신 성장 △활력 경제 등 6대 분야에 걸쳐 추진된다.
보고회에서는 각 공약 사업별 추진 계획과 연차별 로드맵,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 부서 간 협업 전략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국·도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완도군은 오는 9월 2차 보고회를 통해 공약 실천 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12월에는 주민배심원단 회의를 개최하여 공약 이행 과정을 주민들이 직접 검증하는 절차를 거치며 군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신 군수는 "민선 9기 공약의 핵심은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완도군을 만드는 것"이라며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계획 수립부터 주민 검증까지 모든 과정에 군민과 함께하며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군수는 "주요 프로젝트가 산적한 민선 9기인 만큼, 전 부서가 하나의 팀처럼 움직여 사업 초기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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