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시 내일동이 청소년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청소년·어르신 디지털 동행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2일 내일동 북성경로당에서 열린 교육은 지역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과 무인 단말기 사용법, 카드 결제 방법 등을 친절하게 안내하며 함께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내일동 지역 내 4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디지털 기기 활용법에 초점을 맞춘다.
앞서 내일동과 밀양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 간의 디지털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점숙 관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는 나눔과 봉사의 소중한 의미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께서도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귀옥 내일동장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재능 기부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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