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주시민들이 한반도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는 지난 11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미래세대와 함께 준비하는 평화공존의 한반도'를 주제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강연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장동호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정태 교수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와 평화 공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미래세대가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과제와 역할을 제시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평화 공존의 방안을 모색했다.
한 시민은 “평화통일을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을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일 관련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동호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장은 “이번 강연회가 시민들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와 함께 평화 공존의 가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평화통일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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