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가 정읍을 가득 채웠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정읍공설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린 ‘제28회 정읍시장배 전북동호인 테니스대회’에는 100여 팀,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비슷한 실력의 상대와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실력별 복식 경기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코트 위에서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부문별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치열했던 경기 끝에 남자 금·은배부에서는 선정우·김일형 조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남자 동배부에서는 임경철·민상호 조가, 여자 동배부에서는 박선주·유다영 조가 각각 정상에 오르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대회 관계자는 “최근 테니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더 많은 시민이 테니스를 생활체육으로 즐길 수 있도록 참여 기반을 넓히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테니스의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