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창군이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상담실은 토지 경계 조정을 앞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합리적인 조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설치된 현장상담실에는 군청 방문이 어려운 고령의 토지 소유자와 생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다수 방문했다. 담당 공무원과 지적재조사 측량수행자가 현장에 상주하며 이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 과정에서는 드론 영상과 재조사 측량 자료가 적극 활용됐다. 이를 통해 토지 경계 조정 내용을 시각적으로 쉽게 설명하고, 인접 소유자 간 충분한 협의를 이끌어내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조사·측량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이번 현장 상담실 운영은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양미옥 고창군 종합민원과장은 "현장 상담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향후 고창군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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