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9월 12일, 남원시 덕과면은 덕과초등학교에서 ‘제53회 덕과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면민들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흥겨운 농악 공연과 덕과초등학교 학생들의 활기찬 치어리딩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투호, 한궁, 고리던지기 등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육 경기가 다채롭게 펼쳐져 참여 열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영예의 ‘면민의 장’ 공로장에는 성월계 전 덕과면장이, 애향장에는 이광우 재남덕과향우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발전협의회는 박종만 전 덕과면장과 황병석 덕과초등학교장에게 공로패를, 백우전 씨, 이남규 씨, 임종수 사매파출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온 발전협의회는 관내 우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세대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는 지난 20여 년간 이어온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오후에는 마을별 노래·장기자랑과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지는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바쁜 농사일로 지친 면민들은 시름을 잠시 잊고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며 흥겨운 시간을 만끽했다.
김현욱 덕과면장은 “오늘 축제의 주인공은 고향을 묵묵히 지켜온 면민과 향우 여러분”이라며, “행사를 준비한 발전협의회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면민 모두가 웃음 짓는 살기 좋은 덕과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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