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PEDIEN] 충북 진천군은 민선9기 군정 비전인 ‘격이 다른 진천’을 실현하기 위한 5대 분야 70개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이번 공약이 진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성과의 결실을 군민의 삶의 변화로 연결하는 실천 과제라고 밝혔다.

이번 민선9기 공약은 ‘혁신성장 진격’ 15개, ‘정주환경 품격’ 19개, ‘일상행복 감격’ 18개, ‘미래인재 인격’ 10개, ‘맞춤행정 적격’ 8개 등 총 7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 약 7,65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국비 2,717억 원, 도비 497억 원, 군비 1,686억 원, 민자 등 기타 재원 2,754억 원이 재원으로 마련된다.

미래 성장의 첫 번째 축인 ‘혁신성장 진격’ 분야에는 15개 공약에 약 5,425억 원이 투입된다. 핵심 전략 사업으로는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개발, JTX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수도권 알짜 공공기관 유치 등이 포함됐다. 이와 더불어 이커머스 기반 농산물 유통 및 해외 수출 판로 확대, 스포츠 테마타운 조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거점 개발, 청년 농업인 스마트 영농 기반 구축,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정례 유치 등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성장 기반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성장하는 도시의 경쟁력을 군민의 삶의 질로 연결하기 위한 ‘정주환경 품격’ 분야에는 19개 공약에 약 1,285억 원이 투입된다. 재난 취약 지역 실시간 수위 감시 체계 구축, 탄소 중립 지원센터 설립·운영, 진천읍 교동지구 노후 주거지 정비, 혁신도시 주차 타워 건립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반다비 체육센터, 역사 테마 공원 돔 족구장, 백곡호 파크골프장 조성과 문화 도시 지정, 진천 예술의 전당을 활용한 고품격 문화 거점 조성으로 군민의 문화·체육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군민의 일상을 더욱 촘촘하게 살피는 ‘일상행복 감격’ 분야에는 18개 공약에 약 838억 원을 투입한다. 농업인 월급제 도입, 신 노년 성장 플랫폼 구축, AI 기반 스마트 통합 돌봄 체계 마련, 장애인 365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진천형 공공 보건 의료 체계 강화, 빈틈없는 아동 돌봄 체계 구축, 안전한 어린이 보호 구역 조성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필요로 하는 복지, 돌봄, 보건 서비스를 강화하여 함께 누리는 생활 복지 기반을 갖춘다.

진천의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인재 인격’ 분야에는 10개 공약에 약 49억 원이 투입된다. AI 미래 인재 글로컬 탐방단 운영, K-스마트 AI·SW 융합 캠프 개최, 올패스 패키지 청년 친화 도시 조성,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스쿨 운영, 전문 체육 지도 체험 프로그램 제공, 맞춤형 진로·진학 성장 지원 등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에서 미래 역량을 키우고 청년들이 진천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취업, 정착까지 이어지는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군민과 행정의 거리를 좁히는 ‘맞춤행정 적격’ 분야에는 8개 공약에 약 57억 원이 투입된다. 진천 군민 의사 결정 플랫폼 및 365일 AI 민원 상담 플랫폼 구축, 민원실 내 아이 동반 프리패스 창구 신설, 읍·면 정기 주민 간담회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행정 편의성을 높인다. 적극 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제도 강화, 일과 성과 중심의 유연 근무 문화 조성 등을 통해 군민에게 더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행정 체계를 구축한다.

진천군은 앞으로 70개 공약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업별 이행 과정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공약이 실제 군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명식 군수는 “공약 하나하나를 속도감 있게 실행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