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2026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행복놀이 한마당 협의회’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아산교육지원청이 2026년 관내 소규모 유치원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6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행복놀이 한마당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단독 운영이 어려운 소규모 유치원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유아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협의회는 인근 유치원과 연계·운영을 통해 유아들에게 더욱 풍성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까지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소규모 유치원들이 협력하여 다채로운 놀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목표다.

이날 협의회에는 관내 소규모 유치원 교원 19여 명이 참석해 △권역별 유치원 공동 놀이 한마당 추진 계획 △보호자 동참형 놀이 한마당 프로그램 구성 △안전한 신체 놀이 지원 방안 △권역별 차량 운영 지원 방안 △유치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안건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인원수가 적어 개별적으로 체육 행사를 열기 어려웠던 소규모 유치원들이 공동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아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놀이 경험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보호자들과 함께 웃고 어울리는 뜻깊은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협의회가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음을 보여준다.

최미경 교육장은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의 학습권 보장과 더불어 보호자가 교육의 주체로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아와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아산교육지원청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소규모 유치원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