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작목반 이웃돕기 성금 기탁 (곡성군 제공)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곡성군 죽곡면 감자작목반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현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관내 가공용 감자를 전량 오리온에 납품하며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는 13개 농가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졌다. 죽곡면 12농가와 입면 1농가가 참여하는 이 작목반은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 증대를 일궈왔다.

죽곡면 감자작목반 회원들은 “농사를 통해 얻은 소득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것도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해 기탁하게 됐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어렵게 농사를 지어 얻은 소중한 소득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죽곡면 감자작목반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농업인의 소득 증대가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사례인 만큼,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탁된 성금 300만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곡성군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