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PEDIEN]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7년 국가 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비 반영을 위해 국회를 방문, 총력전에 나섰다.

심 군수는 14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윤준병 의원을 비롯해 이성윤, 안태준, 안호영, 박지원 의원 등과 면담하며 고창군의 핵심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전국 유일의 고창전력시험센터를 보유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 차세대 전력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차세대 전력기술 시험·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국가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반영을 안호영 의원에게 건의했다. 이는 호남권 첨단산업 성장에 따른 폭발적인 전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력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 주도 사업이다.

윤준병 의원에게는 해당 전력 플랫폼 구축 사업과 더불어, 전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는 고창군의 숙원 사업인 '서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을 건의했다. 해리면에 농업인 기숙사를 건립하여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안태준 의원과는 서해안권 산업 물류 및 관광 축을 연결할 '서해안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논의했다. 또한, 귀농 인구 증가와 기업 유치에 따른 청년 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해리면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사업'도 함께 건의했다.

박지원 의원 및 김영진 행정안전위원장과의 만남에서는 매년 극심한 논마름 피해가 반복되는 상습 가뭄 지역인 '아산 상갑지구 가뭄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예산 규모 확대를 요청했다. 군민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을 위한 시급한 조치다.

마지막으로 고창 출신 이성윤 의원에게는 전지훈련 특화시설 설치 사업 등 고창군의 미래를 이끌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심덕섭 군수는 "함께 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 실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창군 현안 사업이 국회 단계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의원 및 전라북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