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지난 12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마을 축제 ‘고래 온 마을 운동회’를 고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청소년 인문프로젝트’와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이 연계되어 더욱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운동회는 청소년들이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심도 깊게 고민하며 탄생했다. 남녀노소, 그리고 다양한 신체 능력을 가진 주민 누구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인 프로그램 기획에 집중했다. 이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행사의 주체로서 지역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되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과 연계된 이 무대는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를 총괄 기획한 박찬영 청소년 운영위원장은 “신체 조건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운동회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고 밝히며, “밴드 공연까지 열심히 준비했는데, 지역 주민들이 많이 오셔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들이 인문적 고민을 바탕으로 세대와 신체적 차이를 넘어선 마을 축제를 스스로 만들어낸 점이 매우 뜻깊다”며, “완주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운동회는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보여준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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