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24시간 개별 1:1 통합돌봄 제공기관을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신규 기관으로는 사회복지법인 창혜복지재단이 선정되었으며, 도는 지난 1일 창혜복지재단과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창혜복지재단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기관 확대는 서비스 이용 대기자의 불편을 줄이고, 이용자의 거주지와 상황에 따른 기관 선택의 폭을 넓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창혜복지재단은 9월 중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24시간 개별 1:1 지원은 낮 시간 동안 이용자별 맞춤 활동을 지원하고,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공간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자해·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개인별 특성에 맞는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서비스 필요도에 따라 24시간 개별형, 주간 개별형, 주간 그룹형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도전적 행동의 심각성, 일상생활 및 의사소통 능력, 지원 필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 후 서비스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장은숙 전북자치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가족의 돌봄 부담도 크다"며, "이번 제공기관 확대를 통해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이용하고 가족들의 부담도 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전북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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